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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News

오구리 슌, 일본 시대극에 캐스팅

일본의 꽃미남 스타 오구리 슌이 일본 시대극 영화에 캐스팅 되었습니다. 그가 출연할 영화는 나카노 히로유키 감독이 연출하는 "타조마루"(TAJOMARU)라는 영화로, 아구타가와 류노스케의 "藪の中" (Yabu no Naka, In a Grove)라는 단편을 영화화하는 작품입니다. 이 단편은 구로자와 아키라 감독의 "라쇼몽"을 비롯해서 여러 차례 영화화된 바가 있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이번 영화는 오구리 슌이 연기할 타조마루라는 캐릭터를 제외하고는 원작과는 다른 스토리를 가질 것이라고 하는군요.

이 역할을 위해 오구리 슌은 촬영이 시작된 지난 11월 이전 한달간 매일 승마 연습을 했으며, 또한 같이 출연할 배우인 마츠카타 히로키와 검술 트레이닝도 했다고 합니다.

이 외에 영화에는 케니치 하기와라, 유키 시바모토 등이 출연하며, 오는 가을 일본에서 개봉 예정입니다.

아래는 유튜브에 올라온 촬영장 공개 영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