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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News

영화 "호빗" 개봉, 2012년으로 연기될 듯

호빗

버라이어티에서 안타까운 소식을 전했습니다. 제작자 피터 잭슨과 감독 길예르모 델 토로가 이전에 영화 "호빗"(The Hobbit)이 2011년 12월 개봉할 것이라고 전했으나 최근 뉴라인시네마와 공동으로 예산투자를 맡고 있는 MGM 측의 재정난으로 인해 그 개봉일이 늦춰질 것 같다고 합니다.

뉴라인시네마의 앨런 혼은 이에 대해 '두 편의 "호빗" 영화 중 1편이 언제 첫 선을 보일 수 있을지 예측불가능이나 가장 가능성 있는 시나리오는 2012년 4분기에 개봉하는 것이다.' 라고 밝혔다고 합니다.

MGM은 재정난 해소를 위해 자신들이 가진 "호빗" 판권을 매각할 가능성이 있으며, 이번 "호빗"에는 스미골 앤디 서키스와 간달프 이안 맥컬런이 돌아올 것이라고 합니다. 또한, 뉴라인시네마는 "호빗" 2편의 시나리오 작업이 시작되면, 예산 작업과 캐스팅 작업에 착수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