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Movie/Trivia

우스꽝스러운 일본 광고에 출연한 헐리우드 스타들

인터넷을 돌아다니다가 CRACKED.COM에서 "우스꽝스러운 일본 광고에 출연한 5명의 스타들"이라는 제목의 글을 발견했습니다.

2006년에 올라온 글인데, 재밌기에 포스팅해봅니다.

일본 광고 보면 은근히 헐리우드 스타들이 많이 나오지요. 영화나 시트콤에서도 그런 내용들이 있구요.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에서는 극중 영화배우로 나오는 빌 머레이가 일본에서 위스키 광고를 찍고, 시트콤 "프렌즈"에서는 조이가 립케어 광고를 찍죠..."이찌방~"

본론으로 들어가기 전에 그 장면을 우선 한번 보죠^^a

키득키득...

자 그럼 이제 하나씩 보겠습니다~

5위는 현 캘리포니아 주지사인 터미네이터, 아놀드 슈왈츠 제네거입니다.

박카스 같은 드링크제 광고라고 합니다-_-... "뿌이뿌이~!"
...왜 그러셨어요? 네?

4위는 니콜라스 케이지 입니다...;; 

산쿄라는 빠찡꼬 머신의 광고 되겠습니다. 후우...

3위는 "백 투 더 퓨쳐" 시리즈로 유명한 마이클 J. 폭스입니다. 파킨슨씨 병을 앓기 이전에 찍은 광고입니다.

정신을 맑게 해주는 차음료 광고였습니다~;

2위는 브루스 윌리스 되시겠습니다.

Eneos 라는 일본 정유사 광고라고 합니다. S-Oil, SK 엔크린 광고 등을 떠올리시면 되겠습니다;;;


1위는 故 찰스 브론슨입니다. 누구인가 하고 갸우뚱했었는데, 1971년 세계에서 가장 있기있는 배우로 선정될 정도로 잘 나가는 분이셨다고 합니다. 이 광고 역시 1970년대에 찍은 광고입니다.



만돔이라는 남성용 스킨 광고입니다.
우리나라 과거의 추억의 CF 하면서 나오는 스킨 광고의 그 장면(철철 넘치게 손바닥 가득 따라서, 손뼉을 짜악 쳐서 대부분을 버려버리는-_-)은 새발의 피입니다. 샤워를 하시네요;;

...우리나라도 예전에 맥 라이언, 요즘 제시카 알바를 광고모델로 쓰고 있기는 합니다만, 일본은 그동안 참 많은 유명 빅스타들이 광고를 찍었군요...

앞부분 "프렌즈"의 대사처럼 돈을 많이 줘서 그런가, 이런 광고를 참 잘도 찍었네요-_-

...우리도 헐리웃 스타 하나 데려다가 코믹 버전으로 함 찍어봅시다!

광고 두개나 찍은 석호필! One more time, OK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