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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첼 와이즈, "배트맨3"의 캣우먼으로?!

Stephan 2008. 12. 16. 17:58

최근에 "다크나이트"의 감독 크리스토퍼 놀란이 '후속작의 스토리 아웃라인 등만 끄적여보고 있는 수준이다'라는 발언을 했음에도 후속작에 대한 루머는 끊이지가 않습니다.

이번에는 안젤리나 졸리, 셰어에 이어 레이첼 와이즈가 "배트맨3"(가칭)에서 캣우먼 역을 맡게 될 것이라는 루머가 전해졌습니다. 이 소식은 E! 온라인을 통해서 알려졌는데, E! 온라인에 따르면 이 같은 사실은 워너 측의 소스를 통해 밝혀진 사실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지금까지의 경험으로는 개나소나 다 워너측 소스라고 하는지라, 이 또한 공식적인 발표가 있기 까지는 말그대로 루머일 뿐입니다.

그래도 한번 생각해보죠. 레이첼 와이즈의 캣우먼을. 그녀가 훌륭한 배우이긴 하나 섹시한 면모가 조금 떨어지기는 합니다. 하지만, 히스 레저가 조커를 맡았을 때, 그 누구도 우리가 본 그의 조커를 예상하지 못했지요.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그간의 안젤리나 졸리/셰어 쪽 보다는 레이첼 와이즈 쪽이 (비록 루머일지라도) 개인적으로 더 마음에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