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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News

픽사의 앤드류 스탠튼, "화성의 존 카터" 각본 작업 중...

화성의 존 카터
작년 10월에 픽사가 에드가 라이스 버로우즈의 소설, "화성의 존 카터" 3부작을 영화화 한다는 소식을 전해드렸습니다. 하지만, 그 이후로는 이와 관련한 소식이 전해지지 않았습니다. 심지어 지난 4월의 디즈니/픽사 차기작 발표회에서도 공개되지 않았었습니다. "화성의 존 카터" 소식이 공식적인 채널로 공개된 것이 아닌지라, 혹 루머가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었고 말이죠.

그러던 중, 오랜만에 새로운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픽사관련 블로그인 Pixar Blog 에서 앤드류 스탠튼("니모를 찾아서", "월-E")에게서 직접적으로 그가 "화성의 존 카터" 각본을 쓰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한 것입니다.

이번에는 단순히 확인 이외에는 영화에 대한 이야기가 전해진것은 아닌지라, 살짝 아쉬움도 들기도 하지만 이전의 소식으로는 2012년 이전에 개봉 할 예정이라고 했었는데, 이번 확인으로 그것이 어느 정도 사실로 다가올 듯 싶습니다. 어서, 픽사가 자세한 소식을 공개해주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