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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News

"스파이더맨4", 2011년 5월 개봉?!

스파이더맨

"스파이더맨4"의 새로운 소식입니다.

"스파이더맨" 시리즈의 프로듀서인 로라 지스킨이 지난 목요일, 극장주들에게 "스파이더맨4"의 개봉은 확실한 것은 아니지만 2011년 5월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고 합니다. 또한 그녀는 각본을 맡은
제임스 벤더빌트가 아직 시나리오 최종고를 마무리하지는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소니 픽쳐스는 4탄의 2011년 개봉을 희망적으로 보고 있다고 하는군요.

아직 이 4탄에 전작 트릴로지의 샘 레이미가 다시 참여하게 될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지난달 초 시나리오를 읽어본 샘 레이미가 흥미롭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또한, 캐스팅 역시 아직 확정되지 않았는데 소니 픽쳐스는 공개적으로 토미 맥과이어가 다시 출연해주기를 원한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최근, 전작들에서 데일리 뷰글의 편집장을 맡았던 J.K 시몬스가 소니 픽쳐스 측이 자신의 에이전트를 통해서 4탄 출연여부를 타진했다고 밝혔으며, 레이미가 복귀한다면 자신도 돌아갈 준비가 되었다고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어찌됐든, 시몬스 뿐만 아니라 토비, 키어스틴 등의 주요 출연진들의 복귀 여부는 샘 레이미의 복귀 여부와 깊이 관여되어있는 것은 분명해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