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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먼 자들의 도시", 예고편 공개

[Movie/News]

노벨문학상 수상작가인 주제 사라마구의 동명의 대표작을 영화화한 "눈먼 자들의 도시"(Blindness)의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눈먼 자들의 도시"는 다음과 같은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어느 날 사람들이 하나둘씩 앞이 보이지 않게 되고, 정부는 이들을 정신병원이었던 건물에 수용시킵니다. 이때 한 의사도 같은 증상으로 이 수용소에 오게 되는데 그 의사의 부인이 정상임에도 눈이 안보이는 척을 해 남편을 따라 수용소 안으로 들어오게 됩니다. 그렇게 수용소에 들어오게 된 그녀는 여러 미스테리한 경험을 하게 됩니다.


원작을 읽어보지를 못한지라, (전에 도서관에서 빌려보려 했더니 대출 중..) 올라와있는 책소개에서 따오자면 '눈먼 자들을 가둔 수용소와 이름없는 도시를 배경으로 인간성의 근원적인 본질에서 가치와 존재, 현대 문명, 인간 사회를 조직화한 정치 권력 구조 비판등을 표현했다.' 라고 하는군요.

영화는 2008년 칸영화제 개막작이기도 했었는데, 칸에서의 결과는 혹평이었습니다. 잡지에서 본 칸에서의 평들을 떠올려보면, '애초부터 영화화되기 어려운 작품인데 그것을 강행한 것은 과욕이었다'라는 이야기도 있었고, '원작이 말하는 바를 제대로 집지 못했다.'라는 이야기도 있었습니다. 명색이 개막작이었던지라, 상영 후의 기자간담회에서는 정곡을 찌르기보다는 그냥 실망감을 피해서 휘휘 둘러가는 질문들만 흘러나왔다고 하더군요.

영화는 "시티 오브 갓", "콘스탄트 가드너"의 페르난도 마이렐레스가 연출을 맡았으며, 북미에서는 9월 26일 개봉 예정입니다.


본 포스트에 포함된 이미지와 영상 등은 인용의 목적으로 사용되었으며 모든 권리는 영화의 제작/배급사 및 원저작권자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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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Deceiver [2008.07.05 02: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헉, 완전 감사!! 이, 이게 정말 영화로 나오는 건가요?!

  2. Deceiver [2008.07.05 02: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웁스... 그거 비극이군요;; 그, 그래도 원작은 꼭 읽어보세요 ㅠㅠ

  3. BlogIcon 케노비 [2008.07.05 03: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원작을 읽어봤는데,
    심리묘사가 너무 많아서 영화가 참 걱정됩니다;;;

  4. BlogIcon 아이언맨 [2008.07.05 13: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책에선 꼬맹이가 못생기고 얼떨떨 하게 나오는데 웬 완소 소년...

  5. BlogIcon jez [2008.07.05 18: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원작, 읽고나서 악몽 꾼 경험있습니다. 덕분에 눈뜬자들의 도시는 아예 패스해버렸다지요.
    영화로 만들었다니, 상상만으로도 참 괴로웠는데...봐야하나 고민이 슬쩍 되는군요.
    참, 원작 보기 시작하면 술술 읽혀서 단번에 읽게 됩니다. ^^; 끔찍한 (상상 속의) 경험같은 기분이죠 ;;

  6. BlogIcon 대마왕 [2008.07.05 21: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감독의 영화들이 실망을 준적이 없기에 한번 기대해보겠습니다 :)

  7. 모크샤 [2008.07.07 05: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내용을 대충 설명드리자면... 세상 모든 사람이들이 갑자기 눈이 멀어버리는 이유를 알 수 없는 병에 걸립니다. 의사의 아내만이 병에 안걸리는데, 눈 먼 병이 걸리는 사람들만 모아놓은 수용소에 사람들이 갇히게 되면서 겪게 되는 이야기입니다. 수용소 내에서 일어나는 폭력적인 상황들이 매우 상세하게 심리적으로 표현한 것이 원작의 가장 큰 장점입니다. 이러한 면을 영화로 잘 보여줄 수 있는지, 원작의 가장 큰 장점을 살릴 수 있을지가 가장 큰 변수일듯...

  8. 액슬로즈 [2008.07.07 09: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책이 쉼표가 없고 띄어쓰기를 고의적으로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흡입력이 대단해서 금새 다 읽게 됩니다.
    꼭 읽어봐야할 책 이라 생가되는군요.
    영화되길 무지 바랬고 혼자 상상하면서 배우들 오버랩도 시켜봤는데.
    줄리언무어 캐스팅은 꽤 괜찮은듯 한데 혹평이라니 아쉽군요..

    원작이 가벼운 내용이 아닌지라 각종 비평가들에게 작품성 있는 영화로 다가가기 위해선
    쇼생크탈출급 정도의 영화가 탄생되길 바랬는데 ㅠ.ㅠ

    제가 생각한 캐스팅은 의사부인에 수잔서랜든 이였습니다 ㅎㅎ

  9. planecrazy [2008.07.07 12: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옷 마크 러팔로가 의사역이라니 굿!!! 대니 글로버 넘 멋져용~
    수용소내의 오물천지를 어떻게 표현할지 궁금하네요. 설마
    그대로 보여주진 않겠죠? 읽는 내내 오물 냄새를 맡는
    착각을 했던 기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