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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동사니

'세르지오 레오네 회고전'&'배트맨 허쉬'

..시간상으로 몇시간 전이지만, 날짜로는 어제 서울아트시네마에서 시작된 2008 시네바캉스에 다녀왔습니다. 그 중에서도 오늘 본 것은 '세르지오 레오네 회고전' 중 하나인 "옛날 옛적 서부에서".

이번에 마련한 '세로지오 레오네 회고전'에는 "옛날 옛적 서부에서" 외에 "황야의 무법자", "석양의 건맨", "석양의 무법자", "석양의 갱들",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아메리카"가 상영됩니다. 관심 가시는 분들은 찾아보시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저는 다 보러갑니다-_-a)  2008 시네바캉스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은 서울아트시네마 홈페이지에 가시면 자세히 보실 수 있습니다.

2008 시네바캉스

작렬하는 리 반 클리프의 안광!(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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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 개막이라서 그런지, 여러 감독 및 배우분들이 참석하셨더군요. 배창호, 이명세, 최동훈, 이재용, 류승완 감독님 등과 엄태웅, 유해진, 강동원씨.

강동원씨는 최동훈 감독님이랑 같이 작업할 "전우치전" 때문인지 머리를 많이 길렀더군요.(...그러고보니 같은 작품에 출연하는 유해진씨도 왔는데..임수정씨도 같이 오지!!!)

그리고, 나간 길에 이번에 세미콜론에서 나온 "배트맨 허쉬"도 지르고 왔습니다.

배트맨 허쉬

퀄리티도 상당하니, 정말 잘 나왔네요. 저쪽 시공사쪽에서 나온 "원티드" 등과 같은 불상사는 찾아볼 수가 없군요. 세미콜론에 따르면, "다크나이트 리턴즈"는 DC측의 알수없는 사정으로 발간이 언제될지 확정적이지 못하고 대신 "악마의 십자가"가 먼저 나온다고 합니다. 또한 추후에는 "Batman: Year One"과  "Batman: the Dark Knight Strikes Again"을 작업할 예정이라고 하는군요. 싸랑합니다, 세미 콜론! "롱 할로윈", "다크 빅토리", "킬링 조크"도 해주면 더욱 좋을텐데 말이죠^^ 앞으로 더욱 기대해봅니다. (판매량이 많아야 앞으로의 전망도 밝을테니...여러분, 많이 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