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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News

대런 아로노프스키, 새로운 "로보캅" 연출 맡는다

로보캅

그동안 루머로 떠돌던 "로보캅" 시리즈의 후속작 겸 새로운 시작인 작품의 감독이 결정되었습니다.

MGM은 (역시나 루머 속에서 이야기되던) 대런 아로노프스키에게 새로운 "로보캅" 시리즈의 연출을 맡기기로 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새로운 "로보캅"은 "로드 투 퍼디션"의 데이빗 셀프가 시나리오를 맡았으며, 루머로는 로보캅 프로젝트가 폐기된지 20년이 지난 현재의 LA가 배경이며, LA시가 다시 그 프로젝트를 부활시키는 내용을 다룰 것이라고 합니다.

또한, 역시나 루머로 영화는 PG-13 등급으로 제작될 것이며, 빠르게 제작에 들어가 2010년 개봉할 것이라고 하는군요.

대런 아로노프스키, 한때는 "배트맨 비긴즈" 프로젝트에서 연출로 내정되기도 했었는데, 결국은 "로보캅"을 맡게 되는군요. 그가 그릴 로보캅은 어떨지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