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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News

"REC" 리메이크 "쿼런틴", 레드밴드 트레일러 공개

얼마전 국내에도 개봉해 호평을 받았던 2007년작 스페인산 호러 "REC". 그 작품을 헐리우드에서 리메이크한 "쿼런틴"(Quarantine)의 레드밴드 트레일러가 IGN을 통해 공개되었습니다. 코믹콘에서 공개된 영상으로 보입니다.

제가 "REC"를 보지 못해서 잘 모르겠지만, 포털사이트의 "REC" 줄거리와 "쿼런틴"의 IMDB 상이나 예고편상의 모습으로 봐서는 "쿼런틴"은 "REC"의 내용을 바꾸지 않고 그대로 가져온 것 같습니다. (여자 리포터 배역의 이름도 안젤라로 동일합니다.)

다음은 다음 무비에 소개된 "REC"의 줄거리입니다.

리얼TV다큐 프로그램의 리포터 안젤라와 카메라맨 파블로는 소방대원들을 따라 사고현장으로 출동한다. 그러나 도착하자마자 미친 듯이 발광하는 노파에게 공격을 당하고, 급히 탈출을 시도하지만 당국의 폐쇄조치로 원인도 모른 채 건물 안에 갇힌다. 그 와중에 무언가에 전염된 듯 사람들이 하나 둘 기이하게 변하고, 아직 온전한 사람들은 살기 위해 필사적으로 건물 안을 벗어나려 한다. 이 모습을 놓치지 않기 위해 카메라는 계속해서 돌아가는데….


"덱스터"의 제니퍼 카펜터가 리포터 안젤라 역을 맡은 "쿼런틴"은 북미에서 10월 10일 개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