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Movie/News

"터미네이터4", 첫 티저 포스터 공개

크리스챤 베일이 존 코너 역을 맡은 "터미네이터" 시리즈의 네번째 작품, "터미네이터 구원"(Terminator Salvation, 이하 터미네이터4)의 첫 티저 포스터가 공개되었습니다.

터미네이터4

영화는 2018년, 스카이넷에 의해 인간이 절멸 위기에 처한 암울한 미래를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존 코너(크리스챤 베일 분)는 전멸 위기에 맞서 스카이넷에 대항하는 인류의 지도자가 되어 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마커스 라이트(샘 워싱턴 분)라는 정체불명의 사나이가 등장하면서, 존 코너의 운명에는 변화가 일어납니다. 마커스 라이트에게 남아있는 마지막 기억은 그가 사형수였다는 것. 존 코너는 그가 미래에서 보내진 것인지, 과거를 구하기 위한 인물인지, 그의 정체에 대한 판단을 내려야 합니다.그때, 스카이넷은 인류를 절멸시킬 최후의 맹공을 준비하고, 존 코너와 마커스 라이트는 스카이넷의 심장부에 침투합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인류멸종의 위협에 얽힌 비밀을 발견하게 됩니다.


"미녀삼총사" 시리즈의 맥지가 연출을 맡은 "터미네이터4"는 북미기준 2009년 5월 22일 개봉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