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Movie/News

마이크 마이어스, "오스틴 파워4" 각본 작업 시작

닥터 이블

Deadline hollywood daily에 따르면, 마이크 마이어스가 "오스틴 파워4"의 각본 작업에 들어갔다고 합니다. 얼마전에는 지젤 번천이 각본을 받아보았고 여주인공으로 유력하다는 소식까지 전해졌었으나, 닥터 이블의 아들 스캇 이블로 나왔던 세스 그린이 후속작에 대한 소식은 터무니없다고 부인하면서 그저 루머로 밝혀졌었습니다.

이번 소식은 마이크 마이어스의 신작 "러브 구루"가 흥행에 참패한 뒤 나온 소식이라 신뢰성이 높지 않나 생각됩니다. 이번 4탄은 아버지와 아들이라는 테마를 가진 개인적인 이야기로, 마이크 마이어스 자신의 삶에 바탕을 두고 있다고 합니다. 즉 이번 이야기는 닥터 이블을 중심으로 그의 아들 스콧 이블과의 이야기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이번 각본은 "오스틴 파워2,3" 때처럼 마이크 맥쿨러스와 함께 작업 중이라고 합니다.

현재까지는 이 각본에 계약을 한 스튜디오는 없지만, 뉴라인이나 워너가 계약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하는군요.

마이크 마이어스, 날 다시 한번 웃겨주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