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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News

"엑스맨"의 스핀오프 "마그네토", 내년부터 촬영에 들어간다

마그네토

현재 영화 "엑스맨"의 스핀오프로 울버린을 주인공으로 해 휴 잭맨이 주연을 맡은 영화 "X-Men Origins: Wolverine"이 작업 중이며 이번 코믹콘에서도 그 첫 예고편이 공개되었는데요, 이번에는 또다른 스핀오프의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바로, 마그네토를 주인공으로 한 영화 "X-Men Origins: Magneto"가 그것입니다. 사실 이 작품은 지난해 4월 스튜디오에서 첫 제작승인이 났었는데 그동안 소식이 잠잠했습니다. 영화의 각본 및 연출을 맡은 데이빗 S. 고이어는 코믹콘 행사장에서의 IGN과의 인터뷰에서 영화 제작에 대한 새로운 소식을 전했습니다.

고이어는 폭스측에서는 여전히 이 영화의 제작을 원하고 있으며, 자신이 현재 작업중인 영화 "The Unborn"의 작업이 끝나는 11월 이후부터 다시 이야기를 시작해 내년부터 촬영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영화는 마그네토와 프로페서 X의 그 처음을 다룰 예정이며, 브라이언 싱어의 "엑스맨"에서 보였던 것처럼 젊은 마그네토가 아우슈비츠 수용소 문을 짓이기는 모습이 등장할 것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