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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News

조니 뎁, 팀 버튼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 출연 확정!

조니 뎁 - 팀 버튼


환상의 콤비 팀 버튼과 조니 뎁이 7번째로 조우하게 되었습니다.

이전에 루머로 전해드렸던 팀 버튼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Alice in Wonderland)가 이들이 다시 함께 작업할 작품입니다. 엔터테인먼트 위클리는 이 루머가 사실인것으로 확인 되었다고 밝혔지만, 루머처럼 조니 뎁이 미친 모자 장수를 맡을지는 여전히 확실치 않다고 합니다.

이 영화는 "베오울프" 등에 쓰였던 퍼포먼스 캡쳐 기술을 이용한 실사/CG 합성 영화인데요, 앨리스(미아 와시코우스카 분)가 토끼를 쫓아 구멍으로 빠지기 전까지는 실사로 진행되나 그 후는 CG로 진행됩니다. 조니 뎁이 미친 모자 장수 역을 맡게된다면 목소리로만 등장하게 되는 것이지요. 성우로만 나온 "유령 신부"와 다른 점이라면 퍼포먼스 캡쳐 기술을 이용하기 때문에 그의 얼굴을 이용한 캐릭터가 될 것이라는 점입니다.

현재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내년 초부터 촬영에 들어가 2010년 3월 5일 개봉할 계획으로, "미녀와 야수", "라이온킹"의 작가였던 린다 울버튼이 각본을 맡았습니다.

P.S 알려지기로는 촬영은 내년초 부터인데 오는 9월에 2주동안 영국 플리머스에서 촬영이 진행될 계획으로 현지에서 250명의 엑스트라를 뽑을 것이라고 합니다. 그들은 빅토리아여왕 시대의 사람들을 연기할 것이라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