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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News

틴에이지 코메디영화 "섹스 드라이브", 레드밴드 트레일러 공개

십대코메디 영화 "섹스 드라이브"(Sex Drive)의 레드밴드 트레일러가 공개되었습니다.

영화는 성에 대한 관심이 충만한 한 십대소년(조쉬 주커맨 분)이 온라인 상에서 알게 된 여자를 직접 만나 총각딱지를 떼기 위해 형 차를 훔쳐다고서는 친구들을 데리고 시카고에서 녹스빌까지 향하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습니다.


영화는 북미기준 10월 10일 개봉합니다.

P.S 그냥 왠지 관심이 가서-_- 전에 예고편도 그렇고 포스팅하기는 하는데, 국내 개봉할일은 없겠지요. 뭐랄까..이런 "슈퍼배드"류 스러운 미국영화는 말이죠. 그나마 위안삼는건 요즘 미국 코메디영화 쪽에서 제일 잘나가는 주드 아패토우의 "포겟팅 사라 먀샬"이 "사랑이 어떻게 변하니"라는 제목으로 오는 11월 국내 개봉예정이라는 것이겠죠.(...배경이 하와이인데, 겨울 다되서 개봉을...) 배급사자체 시사회로 봤었는데, 역시나 재밌는 작품이더군요. "슈퍼배드"-"사고친 후에"의 연속 DVD행은 잊자구요. (아, 이 "섹스 드라이브"는 주드 아패토우와는 전혀 상관없는 작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