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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News

지미 펄론, 드류 베리모어의 감독 데뷔작에 합류

드류 베리모어-지미 펄론(날 미치게하는 남자)

지난 2005년 영화 "날 미치게 하는 남자"(Fever Pitch)에서 드류 베리모어와 호흡을 맞추었던 지미 펄론이 드류 베리모어의 연출 데뷔작 "휩 잇!"(Whip It!)에 캐스팅되었습니다.

영화는 샤우나 크로스의 소설 "더비 걸"을 원작으로 하고 있으며, 전직 미인대회 참가자 였던 여성이 롤러더비팀에 들어가게되면서 자신에 대해 알아가는 내용을 그리고 있습니다. (롤러 더비는 여성들의 스포츠로, 남자들의 미식축구에 비견될 정도로 거친 스포츠라고 하는군요. 아래는 실제 경기 모습.)

롤러 더비 경기 모습

영화에서 지미 펄론이 맡은 역은 이 롤러 더비 경기를 중계하면서 선수들에게 값싼 멘트를 날리는 저질 아나운서라고 하는군요. 또한, 루크/오웬 윌슨의 형인 앤드류 윌슨이 롤러 더비팀 감독 역을 맡았다고 합니다.

"주노"의 앨렌 페이지가 주연을 맡은 영화 "휩 잇!"은 현재 촬영 중이며, 2009년 개봉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