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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News

2차 세계대전 배경 영화 "줄무늬 파자마를 입은 소년", 예고편 공개

존 보인의 동명의 베스트셀러를 영화화한 "줄무늬 파자마를 입은 소년"(The Boy in the Striped Pyjamas)의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영화는 2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나찌 강제수용소 소장으로 부임하게 된 아버지를 따라서, 8살 난 사내아이 브루노와 그의 가족은 수용소 근처로 이사를 옵니다. 브루는 우연히 집 뒷마당으로 나갔다가 수용소를 발견하게 되고, 철조망 사이로 자신과 동갑인 유대인 소년을 만나 비밀스런 우정을 쌓아갑니다. 그리고 이들의 우정은 예상치못한 놀라운 결과를 맞이합니다.


"브래스드 오프", "홉 스프링스" 등을 작업했던 영국 감독 마크 허먼이 연출을 맡은 "줄무늬 파자마를 입은 소년"은 영국 기준 9월 12일 개봉합니다.

P.S 원작소설은 국내에도 출간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