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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News

짐 캐리, 이완 맥그리거의 "아이 러브 유 필립 모리스", 첫 스틸 사진 공개

짐 캐리, 이완 맥그리거가 주연을 맡은 블랙 코메디 영화 "아이 러브 유 필립 모리스"(I Love You Phillip Morris)의 첫 스틸 사진이 공개되었습니다.

영화는 휴스턴 크로니클의 범죄 담당 기자인 스티브 맥바이커의 책 속에 나오는 실화를 바탕으로 하고 있습니다. 사기죄로 휴스턴 교도소에 갇힌 유부남 스티븐 러셀(짐 캐리 분)은 같은 죄수인 필립 모리스(이완 맥그리거 분)와 사랑에 빠집니다. 필립은 출감을 하고, 그 후 감옥에 갇혀 있는 스티븐 러셀과 공모하여 그를 탈옥시키기 위한 네 번의 시도를 합니다. (그 중의 한 번은 죽은 것처럼 위장하여 나오려고..) 하지만, 모든 시도는 실패하고 탈옥 실패로 인한 가중죄로 스티븐 러셀의 형량은 144년으로 늘어납니다.

아이 러브 유 필립 모리스

"캣츠 앤 독스"의 공동각본을 맡았던 글렌 피카라와 존 레커가 공동으로 각본 및 연출을 맡은 "아이 러브 유 필립 모리스"는 2009년 개봉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