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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News

스티븐 소더버그의 '체 게바라' 전기 영화 "아르헨티나인", 첫 포스터 공개

"에린 브로코비치", "트래픽", "오션스" 시리즈의 스티븐 소더버그 감독이 연출한 '체 게바라'의 전기 영화 "체"(Che). 영화는 "아르헨티나인"(The Argentine)과 "게릴라"(Guerrilla)의 두 파트로 나뉘어져 있는데, 그 중 "아르헨티나인"의 첫 포스터가 공개되었습니다.

아르헨티나인

파트1인 "아르헨티나인"은 카스트로와 체 게바라의 만남, 그리고 쿠바 혁명을 다루고 있으며, 파트2인 "게릴라"는 체 게바라를 전설로 만든, 볼리비아 내전에서의 그의 모습을 그리고 있습니다.

주인공 체 게바라 역은 베네치오 델 토로가 맡았으며, 영화는 올해 칸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되기도 했습니다.

국내는 10월 개봉 예정으로 4시간이 넘는, 두 파트가 합쳐진 버전으로 공개될지 사뭇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