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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News

리브 타일러의 "노크 :낯선 자들의 방문", 후속작이 계획 중

노크 : 낯선 자들의 방문

올 여름 국내에도 개봉했던 리브 타일러, 스캇 스피드맨 주연의 공포영화 "노크 : 낯선 자들의 방문"(The Strangers)의 후속작이 계획 중이라고 합니다.

엠파이어에 따르면, 이 작품이 의외의 흥행을 거둬서 제작자인 로그 픽쳐스가 구미가 당겼다고 하는군요. 이 영화의 제작비는 약 1000만 불로 알려져있으며, 북미에서 약 5200만 불의 흥행을 거뒀습니다.전작의 작가이자 감독이었던, 브라이언 버티고가 다시 복귀하는데 그가 연출을 맡지는 않을 것이라고 하며, 리브 타일러 역시 후속작에 다시 출연할 가능성이 크다고 합니다. 또한, 전작의 악당들 중 일부가 다시 등장할 것이라고 하는군요.

로그 픽쳐스는 이 작품을 "쏘우"(Saw)와 같은 프렌차이즈로 발전시켜나가고 싶어한다는데, 과연 어떻게 될런지요. 개인적으로는 "노크 : 낯선 자들의 방문"에 실망을 했는데, 북미에서 저 정도의 흥행을 거뒀다니 내심 놀랍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