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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News

애런 소킨, 페이스북 창립자에 대한 영화의 각본 집필

페이스북/마크 주커버그

"어 퓨 굿맨", "웨스트윙", "찰리 윌슨의 전쟁" 등의 각본을 담당했던 애런 소킨이 페이스북과 만납니다.

헐리우드리포터에 따르면, 애런 소킨은 컬럼비아 픽쳐스와 페이스북 창립자들에 관한 이야기를 다루는 영화의 각본작업에 대한 계약을 맺었으며, 스캇 루딘("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데어 윌 비 블러드" 등)이 제작자로 나선다고 합니다.

애런 소킨은 이 같은 사실을 자신의 페이스북 페이지를 오픈하면서 밝혔습니다.

페이스북은 세계최대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로 현 CEO인 마크 주커버그가 하버드대학 재학시절 취미삼아 하버드 대학 내 대인관계사이트로 개설한 것에서 시작했으며, 대학 친구인 더스틴 모스코비츠, 크리스 휴즈의 도움을 얻어 인맥관리서비스로 확장했습니다. 하버드 대학 내의 서비스로 시작했던 이 서비스가 미 전역에 오픈된 이후 서비스는 지속적으로 성장했으며, 이전 최대서비스이던 마이스페이스를 앞서게 됩니다. 페이스북과 주커버그는 지난 2006년에는 야후의 10억달러의 인수제안을 거부해 화제를 낳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