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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News

"트로픽 썬더" 관련 모큐멘터리, "레인 오브 매드니스" 본편 공개

예전에 벤 스틸러가 연출 및 주연을 맡은 영화 "트로픽 썬더"의 홍보용 모큐멘터리인 "레인 오브 매드니스"(Rain of Madness)의 예고편을 소개해드린 적이 있습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영상은 "레인 오브 매드니스"의 본편으로, iTunes를 통해 공개되었습니다.

우선 영화 "트로픽 썬더"의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트로픽 썬더"는 다섯 명의 배우들이 역대 최고의 제작비가 든 전쟁영화를 촬영하지만 각자의 개성으로 인해 영화 촬영이 정상적으로 진행되지 않고, 그것을 해결하기 위해 감독이 몰래 그들을 실제 전쟁에 휘말리게 하면서 벌어지는 상황을 그린 코메디 영화입니다. 잭 블랙은 뚱뚱한 코메디언으로 이 영화 촬영을 하면서 약물 중독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제프 "팻‘ 포토니로 출연하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오스카를 네 번이나 수상한 동시대 최고의 배우 커크 라자루스로, 영화의 시나리오상에 흑인으로 되어있던 배역을 위해 수술까지 감행한 인물로 나옵니다. 그리고 벤 스틸러는 전형적인 액션히어로를 도맡아 하던 배우를 연기합니다.

"레인 오브 매드니스"는 "트로픽 썬더"에서 찍고 있는 영화 '트로픽 썬더'의 촬영 과정을 다음 모큐멘터리입니다. 사상 최고의 제작비가 든 영화가 제작에 들어가, 배우들을 캐스팅하고 촬영을 시작합니다. 하지만 각종 문제들이 발생하고 감독도 점차 신경질적이 되어갑니다. 그리고 결국 감독은 배우들과 함께 실종되고, 다류멘터리 감독은 그들을 찾아나섭니다. 그 과정에서 찾은 비디오테입. 다큐멘터리 감독은 그 비디오테입을 보고 기겁합니다. 과연 '트로픽 썬더' 촬영 과정에서 어떤 일이 일어났던 것일까요?


"트로픽 썬더"는 북미에서 지난 8월 15일 개봉해 현재까지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으며, 국내 개봉일은 미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