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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News

제리 브룩하이머, 2차 세계대전 소설 "킬링 롬멜" 영화화

Killing Rommel

헐리우드가 줄곧 2차세계대전을 다루는 영화에 관심을 가져왔지만, 요즘은 관련한 영화들에 대한 소식이 많이 들려오는 듯 합니다.

브라이언 싱어의 "발키리", 쿠엔틴 타란티노의 "인글로리어스 바스타드",  스파이크 리의 "세인트 안나의 기적" 등이 그것이죠. 이번에는 디즈니와 제리 브룩하이머가 2차 세계대전 영화 제작에 착수했습니다. 올해 초 출간된 스티븐 프레스필드의 소설 "킬링 롬멜"(Killing Rommel)을 영화화 하기로 결정한 것입니다.

소설은 영국 장교인 R. 로렌스 '챕' 채프먼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며,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1942년 말에서 1943년 초의 북아프리카에서 영국이 독일군의 아프리카 군단 사령관, '사막의 여우' 에르빈 롬멜을 암살하기 위한 작전을 세우고 실행하는 내용을 그리고 있습니다. 이 소설은 이렇게 이야기된다고 합니다. '끝까지 긴장감을 놓칠 수 없는 이야기, 뛰어난 전투장면, 그리고 인상적인 캐릭터'

현재까지 알려진 바로는 "브레이브 하트", "진주만"의 랜달 월레스가 각색을 맡았으며, 감독은 정해지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