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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News

필립 셰이모어 호프먼, '나는 펭귄 역을 제의 받은 적이 없다.'

필립 셰이모어 호프먼

어제, 마이클 케인이 워너가 "다크나이트" 후속작에 조니 뎁을 리들러로, 필립 셰이모어 호프먼을 펭귄으로 캐스팅할 것이라는 루머에 다시 불을 지폈다는 소식을 전해드렸습니다.

하지만, 오늘 그 소식을 전했던 MTV News에서 위의 소문을 부정하는 필립 셰이모어 호프먼의 발언을 전했습니다. 필립 셰이모어 호프먼은 MTV News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그런 이야기를 누구에게도 전해받은 적이 없다. 그냥 언론에서만 떠돌아다니는 이야기이다.'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그는 놀란을 만나본적이 없다고 언급했으며, 자신이 코믹스의 팬이라고도 말했는데, 혹시 워너측에서 펭귄 역의 제안이 오면 어떻게 하겠느냐는 질문에 '잘 모르겠다. 나는 그저 누군가 그 역을 연기하는 모습을 바라보는게 더 좋다. 내가 펭귄을 잘 연기할 수 있을지도 의문이고..(웃음)' 이라며, 그저 코믹스 팬의 입장을 고수하겠다는 의견을 피력했습니다.

....결국은 출연진(마이클 케인)까지 합세한 한바탕 루머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