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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News

80년대 미국 드라마 "날아라 슈퍼맨", 영화화

The Greatest American Hero

미국에서는 지난 81~83년 동안 ABC 채널에서, 그리고 우리나라에서는 83년 MBC를 통해 방영되었던 코믹 슈퍼히어로물 "날아라 슈퍼맨"(원제:The Greatest American Hero)가 영화화됩니다.

지난 TV 시리즈를 만들었던 스티븐 커넬은 미국 SF/판타지 전문 케이블채널 Sci Fi의 온라인 싸이트인 Sci-fi Wire와의 인터뷰를 통해, 영화판 "날아라 슈퍼맨"에 대한 각본을 작업 중이며, 감독 역시 고용했다고 밝혔습니다. 알려지기로는 "크리터스", "101마리 달마시안"의 스티븐 헤렉이 감독직을 맡았다고 하나, 커넬은 이를 확인해주지는 않았다고 합니다.

또한 커넬은 코니 셀레카, 윌리엄 캇, 로버트 컬프 같은 원작의 오리지널 캐스트가 카메오로 등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날아라 슈퍼맨"은 외계인이 준 빨간 쫄쫄이 복장을 입고서는 초인적인 능력을 발휘하게 된 고등학교 교사 랄프 힌클리의 좌충우돌하는 모습을 다루고 있습니다. 제가 세상에 태어나기도 전에 방영되었던 시리즈로, 지식이 전무한지라(-_-), 이 시리즈에 대한 내용은 언론 매체를 통해 보도된 내용으로 대체 하겠습니다.

[추억의 외화②] `바보 슈퍼맨` 아세요

원작에서 주인공 랄프 힌클리 역은 윌리엄 캇, 그의 여자친구인 팜 데이비슨은 코니 셀레카, FBI 요원 빌 맥스웰은 로버트 컬프가 맡아 연기했습니다. 아래는 과거 방영 당시의 오프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