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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News

토비 맥과이어, "스파이더맨? 아버지의 이름으로.."

얼마 전에도 전해드렸지만, 일단 비공식적이긴 하지만, "스파이더맨" 트릴로지의 샘 레이미 감독과 주연 토비 맥과이어가 후속작으로 돌아오기로 했습니다. 소니는 4편, 5편을 동시에 찍기를 원하고 있구요.

최근 영국 타임즈 온라인의 보도에 따르면, 토비 맥과이어가 후속작 출연계약 조건에 유례없는 조건을 집어넣었다고 합니다. 6개월의 기간동안 4,5편을 동시에 연달아 찍겠지만, 일단 촬영은 이른 아침부터 시작해 저녁에는 끝낼 것이 그것이라고 합니다. 이유는 22개월 된 그의 사랑스러운 딸, 루비 스윗하트와 시간을 보내기 위해서라고 하는군요. 토비가 일을 하는데 있어서  중요한 것은 얼마나 많은 돈을 주느냐보다는 루비와의 일로, 소니도 그에 대해서 이해를 했다고 합니다. 토비 맥과이어는 유니버셜스튜디오 회장인 론 메이어의 딸, 제니퍼 메이어와의 사이에서 루비 스윗하트를 두었습니다.

스파이더맨-토비 맥과이어 루비와 토비

또한, 토비는 출연료에 있어서도 큰 금액을 질렀다고하는데요, 두편의 출연료 5000만불에 영화의 흥행수익금 일부를 받는 조건이라고 합니다. 이런 식이라면 키아누 리브스가 "매트릭스 2,3"편을 동시에 찍으면서 받았던 7000만불보다 더 큰 금액이 될 것이라고 하는군요. 그냥 왠만한 헐리우드 영화는 가뿐히 찍을 금액이네요.

다른 소식으로는 소니가 조만간 MJ, 키어스틴 던스트의 복귀 여부에 대해 밝힐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