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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동사니

후덜덜했던 PIFF 개막작 예매

PIFF, 개막작 예매 시작 1분30초만에 매진

오늘 제13회 부산국제영화제 개폐막작 예매가 있었습니다. 저도 개막작을 보러 가기 위해 예매 대열에 합류!

시간이 돼서 접속을 해 예매를 카드로 하려고 보니...헉?!... BC카드인지라 당연히 ISP안전결제일줄 알았던 예상과 달리 번호/유효기간/비밀번호 까지 쳐야 하는 상황!

허겁지겁 카드를 꺼내서 번호 확인/입력하고 결제를 누르니, 결제가 진행중이라는 메세지가 뜬 상태로 좀 오래 지속되더군요. 불안불안 했는데, 다행이 예매에 성공했고 후에 보니 저 위에 기사가 떠 있더군요.

1분 30초..-_-... 역대최단시간이라는군요. 번호 실수로 잘못 넣기라도 했다면...;;

오늘의 이런 모습을 보니 내일모레 있을 일반상영예매가 상당히 불안합니다. 예매권이 번호로 입력하니 카드결제나 핸드폰결제 등보다는 일단 우위에 있을 거라는 생각을 하고는 있는데, 어떻게 될지 모르겠습니다. 예매순서도 고민해봐야겠구요. 일단 GV 있는 작품을 최우선으로 해야할 듯 싶습니다.

....10시 부터 강의라 아침에 학교 일찍 가서 노트북-네스팟 으로 예매를 해야하는데, 제발 성공하기를 바라봅니다. 으...

P.S 아직까지도 확정 못하고, 시간표 보며 삐질대고 있습니다-_- 서극 감독의 "모든 여자가 나쁜 것은 아니다" 같은 경우 디렉터즈 컷으로 앞으로 개봉할 일반 상영판과 다르다는데, 아직 제작사랑 이야기 중이라고 시간표도 안 떳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