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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News

"클로버필드"의 감독, 스웨덴 뱀파이어 영화 리메이크

렛 미 인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클로버필드"를 연출해 호평을 받았던 맷 리브스가 스웨덴 뱀파이어 영화의 리메이크작을 연출하게 되었습니다.

영화의 원제는 "Låt den rätte komma in"(영어 제목은 Let The Right One In). 우리나라에는 "렛 미 인"이라는 제목으로 소개되었습니다. "렛 미 인"은 올해 부천국제영화제에서 감독상, 관객상을 받는 등 큰 호평을 받았으며, 부천국제영화제 직후 이벤트성으로 잠깐 일반 극장에서 상영 되기도 했습니다.(...부천에서도 못보고, CGV에서 할때도 못보고, 보고 싶었는데 영 시간이 안나서...)

"렛 미 인"은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하고 있으며, 다음과 같은 내용을 그리고 있습니다.

12살 오스카는 매일같이 급우들의 괴롭힘을 당하는 왕따 소년. 집 앞 공터에서 늘 혼자 시간을 보내던 오스카는 옆집으로 이사 온 동갑내기 소녀 엘리를 알게 된다. 조금씩 친해지면서 오스카는 어딘가 엉뚱한 엘리를 좋아하게 되지만, 오래지 않아 엘리의 엄청난 비밀을 알게 된다. 오랜 세월 12살에서 나이가 멈춘 엘리는 바로 뱀파이어였던 것. 딸의 생존을 위해 무고한 사람들을 죽여야만 했던 엘리의 아버지가 살인 현장에서 체포되고 오스카는 홀로 남은 엘리를 보살피기 시작하지만 여자친구의 ‘끼니’조차 챙겨주기 쉽지 않다. (다음 영화)

....국내에 정식개봉 해주면 좋으려만, 날씨도 쌀쌀해지고 했으니, 가망성 없겠죠-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