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Movie/News

"나는 전설이다", 프리퀄 제작

나는

리차드 매드슨의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윌 스미스가 주연을 맡아 영화화되었던 "나는 전설이다"(I Am Legend)의 프리퀄이 제작됩니다.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나는 전설이다"의 연출을 맡았던 프랜시스 로렌스가 다시 메가폰을 잡고, 주연인 윌 스미스가 로버트 네빌 역으로 돌아온다고 합니다. 영화의 각본은 "The Game"의 D.B 와이스가 지난 몇달간 감독 프랜시스 로렌스, 윌 스미스, "나는 전설이다"의 제작 및 각본을 맡았던 아키바 골즈만에 의해 만들어진 기본 아웃라인을 바탕으로 작업하고 있다고 합니다.

프리퀄은 인간이 만들어낸 바이러스가 네빌이 사는 뉴욕을 덮치고, 인류가 멸종하게 된 이야기를 그릴 것이라고 하는데, 이번 작업과 관련해 리차드 매드슨의 조언이나 협력 등이 있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초중반까지는 나름 좋았으나, 후반부에서 심하게 말하면 말아먹었던 영화판 "나는 전설이다"였는데, 프리퀄은 과연 어떨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