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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News

손담비, 헐리우드 영화 출연?!

 영화정보사이트 Cinematical에 따르면, 최근 "미쳤어"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국내 여가수 손담비가 영화 "Hype Nation"의 출연 계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영화는 미국의 댄스팀이 한국의 댄스팀과 승부를 벌인다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고 하는데, 손담비가 맡은 역의 이름은 에스더입니다. 자세히 들어가보면, 주인공 라이언과 케빈의 댄스팀은 인터폴에 고용되어서 B-Boy계에서는 최고로 알려진 악명높은 겜블러 크루 팀과 대결을 준비합니다. 주인공들의 임무는 전 야쿠자 멤버로 미국내 아시아계의 바닥을 잡고 있는 토니 카이에 대한 정보를 얻는 것입니다. 영화에서 손담비가 맡은 역할은 갬블러 크루의 배후인 갱단의 리더, 'Kicker'의 동생 에스더로 주인공 중 한명인 라이언과 사랑에 빠지게 된다고 합니다. 이 둘의 사랑은 결국 두 집단간의 갈등으로까지 번지게 됩니다. 주인공 댄스팀과 겜블러 크루는 주인공들의 의도와는 다르게 댄스배틀대회에서 승부를 펼치지 못하고, 주인공들은 B-Boy계의 전설인 'Chubbs'를 만나 그와 함께 토니 카이, Kicker, 겜블러 크루와의 결전을 준비합니다. 영화는 이 작품이 처녀작인 제작사에서 제작을 맡으며, 배급은 파라마운트가 맡았습니다.

손담비

댄스실력으로 알려지기도 했지만, 일단 가수 데뷔이전에 연기자로 준비했다는 요인도 작용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