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화론'의 창시자 찰스 다윈의 전기영화 "천지창조"(Creation)에 관한 소식입니다. 이전에 전해드린 소식을 요약하자면, 애초에 발표는 찰스 다윈 역에 폴 베타니, 다윈의 아내 역에는 실제 폴 베타니의 아내이기도 한 제니퍼 코넬리가 캐스팅되었다고 했으나, 후에 로잘먼드 파이크가 "천지창조"에 다윈의 아내 역으로 캐스팅 것은 자신이고 다윈 역에는 조셉 파인즈가 캐스팅되었다고 주장하고 나섰습니다.
그래서 대체 어느쪽이 진짜인지 어리둥절함을 주었는데요, Just Jared에서 "천지창조"의 촬영장 사진을 공개하면서 진실이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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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 다윈으로 분한 폴 베타니입니다. 이렇데 되면 원래의 발표대로 다윈의 아내 역은 제니퍼 코네리가 맡겠지요. 로잘먼드 파이크는....대체 무슨 소리를 한 것일까요..
영화 "천지창조"는 찰스 다윈의 고손자 렌달 케인즈가 쓴 "애니의 상자"(Annie's Box)를 바탕으로 존 콜리가 각본을 맡았으며, "엔트랩먼트"의 존 아미엘이 연출을 맡았습니다. 영화는 '진화론'을 발표한 찰스 다윈의 비하인드스토리를 다룰 예정인데, 과학적 진실과 독실한 신자인 아내, 그리고 신이 없다는 사실을 알아가는 자신의 모습에서 갈등하는 그의 모습을 그릴 것이라고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