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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News

팀 버튼의 "캐리비안의 해적4" 연출 소식은 그저 루머

조니 뎁

며칠 전에 팀 버튼이 "캐리비안의 해적4"의 연출을 맡을 지도 모른다는 Cinematical 발 소식을 전해드렸습니다. 팀 버튼 연출에 샤차 바론 코헨 등이 잭 스패로우의 동생으로 출연한다는 소식이었죠. 전해드리면서 개인적으로 그 소식은 신빙성이 떨어진다라고 의견을 피력하기도 했는데요, 역시나 그저 허황된 루머로 드러났습니다.

지난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의 작가인 테리 로시오는 한 게시판을 통해

공식적으로, 조니 뎁이 5000만 달러의 개런티를 받는다는 등의 지금 떠도는 "캐리비안의 해적4"에 대한 이야기들은 사실이 아니다. 그것은 참 재밌는 이야기들이다. 샤차 바론 코헨? 팀 버튼? 스튜디오는 그런 종류의 루머들로부터 프랜차이즈를 보호하고 싶어한다.

라고 밝혀습니다.


출연료 관련된 소식은 전에 말씀드린대로 '데일리 메일' 이라는 타블로이드지가 전한 소식이었으니 예상된 결과였고 말이죠. 결과적으로 현재까지 "캐리비안의 해적4"와 관련된 이야기 중 확실한 것은 조니 뎁이 캡틴 잭 스패로우로 돌아온다는 것 정도입니다. 덧붙여 그간의 발언을 통해 보자면 키이라 나이틀리는 돌아오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는 것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