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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News

J.J. 에이브럼스의 "스타 트렉", 플롯 공개

어제, 엔터테인먼트 위클리(이하 EW)의 "스타 트렉" 표지 사진을 소개해드렸는데, 이번에 EW에서 영화의 일부 플롯을 공개해 소개해드립니다.

영화는 연합 함선인 USS 켈빈이 영화 속 주인공 중 한명을 필사적으로 찾는 중인 사악한 로뮬란인 네로(에릭 바나 분)의 공격을 받으며 시작됩니다. 그 후 영화는 극의 중심에 커크(크리스 파인 분)와 스폭(잭커리 퀸토 분)를 위치시키고, 그들의 우정의 시작에 대해 다루며 그들이 어떻게 엔터프라이즈호의 승무원이 되는지를 그립니다. 또한 영화는 오리지널 시리즈 속 엔터프라이즈호 승무원들이 어떻게 모이게 되었는지도 그리게 됩니다 : 맥코이(칼 어반 분), 우후라(조 샐다나 분), 스코티(사이몬 페그 분), 술루(존 조 분), 체코프(안톤 옐친 분). 영화는 지구에서 불칸까지를 배경으로 삼습니다. (오리지널 시리즈에서 스폭 역을 맡았던 레너드 니모이도 등장한다고 하는군요.) 영화의 스토리는 "스타 트렉"을 처음 접하는 이들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는 내용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음흉하게도 원 시리즈의 이야기들을 포함하는데, 불행한 캡틴 스파이크(브루스 그린우드 분) 부터, 술루의 검술, 원작의 'I have been, and always shall be, your friend.' 같은 대사가 그러하다고 합니다. 또한 영화는 야심차게, 원작의 모습을 뒤엎는 모습도 보일 것이라고 합니다. 예를 들면 오프닝 시퀀스는 열성적인 팬들에게 '이단!'이라고 불리울 정도의 비틀기를 보인다고 하는데 이러한 수정주의에 대한 열망이 영화의 포인트라고 하는군요.

스타

....플롯 적으면서도 뭔말인지 모르겠다는..에라이.."스타워즈" 만세!...

J.J. 에이브럼스가 연출을 맡은 "스타 트렉"(Star Trek)의 "스타 트렉"은 2009년 5월 8일 개봉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