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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News

"눈먼 자들의 도시", 오프닝 5분 공개

노벨문학상 수상작가인 주제 사라마구의 동명의 대표작을 영화화한 "눈먼 자들의 도시"(Blindness)의 처음 5분간의 영상이 공개되었습니다.

"눈먼 자들의 도시"는 다음과 같은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어느 날 사람들이 하나둘씩 앞이 보이지 않게 되고, 정부는 이들을 정신병원이었던 건물에 수용시킵니다. 이때 한 의사도 같은 증상으로 이 수용소에 오게 되는데 그 의사의 부인이 정상임에도 눈이 안보이는 척을 해 남편을 따라 수용소 안으로 들어오게 됩니다. 그렇게 수용소에 들어오게 된 그녀는 여러 미스테리한 경험을 하게 됩니다.

(5분 가량인지라, 10MB 맞추면 화질문제도 있고 해서 마이게임티비를 통해 올립니다.)


영화는 2008년 칸영화제 개막작이기도 했었는데, 칸에서 맞이한 것은 혹평이었습니다.

"눈먼 자들의 도시"는 "콘스탄트 가드너"의 페르난도 메이렐레스가 연추을 맡았으며 국내에는 오는 11월 13일 개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