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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완, '"죽거나~"의 리메이크는 달랐으면 좋겠다'

[Movie/News]
류승완

오늘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삼색영화제에서 "다찌마와 리 - 악인이여 지옥행 급행 열차를 타라"의 상영과 상영이 끝난 후, 류승완 감독과의 대화시간이 있었습니다.

전에 소식을 전해드렸듯이, "007 퀀텀 오브 솔러스", "몬스터볼"의 마크 포스터가 류승완 감독의 장편 데뷔작인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의 헐리우드 리메이크작의 연출을 맡게 되었는데, 류승완 감독에게 이에 대한 느낌이나 바라는 점에 대한 질문을 했습니다. 아래는 그에 대한 류승완 감독의 답변입니다.

잘은 모르겠다. 프로듀서에게 중간중간 이야기를 듣긴 했는데, 처음에는 영화의 엔딩 때문에 좀 어려워했다고 하더라. 마지막에 어떤 이는 눈알이 뽑히는 등, 정상적으로 남아 있는 이들이 없지 않나. 분위기가 좀 그래서. 마지막으로 들은 이야기는 그쪽에서 작가가 각색을 잘해서 스튜디오에서 승인을 했다고 한다. 스튜디오랑 감독이 잘 만들거라고 생각한다. 그래도 한가지 바라는 것은 리메이크작이 단순히 원작의 확장판 같은 모습으로 만들어지지 않았으면 좋겠다. 영화는 당시의 사회적인 분위기, 느낌 등의 영향을 받는데 그런 것이 거세된 체, 무대와 배우만 바뀌어서, 기술적인 효과만 더해서 똑같이 만들어지는 모습은 좋지 않다고 생각한다. 예전에 "니키타"를 헐리우드에서 리메이크해 "니나"를 만들었는데, 원작과 그저 똑같을 뿐이었다. 기본적인 정서,주제만 두고 원작과는 다른 영화가 만들어 졌으면 좋겠다.

이외에도 차기작에 대한 질문도 있었는데, 일단 "야차"는 제작비도 많이 들고, 좀비가 나오는 등 분위기도 그래서 투자자들에게 그리 환영받지 못해 접은 상태이고 다른 차기작을 준비중이시라고 합니다. 제목은 "내가 집행한다"로 여동생과 함께 사는 남자가 주인공인데, 그 여동생이 죽임을 당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리고 있다고 합니다. 후속작 이야기는 짧게만 이야기해주셔서 어떤 영화일지 사실 감이 안오긴 하지만, 그래도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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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 J. Penn [2008.11.18 23: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야차가 취소 된건가요??..음;

    류승완 식의 액션활극에 거대한 스케일이 더해질것 같아서 나름 기대반 불안반 이였는데..

    통일 신라시대때 식인귀와의 결투라니...
    .
    .
    .
    취소한게


    약간은 다행이기도 하네요,ㅋ;;

  2. 열혈고딩 [2008.11.18 23: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야차....
    어서 제작되기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결국 무산되는건가요....
    아쉽네요 ~

  3. BlogIcon 아쉬타카 [2008.11.19 00: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시 야차는 어려울 거 같다고 에전에 말하셨었는데, 그리 되었군요...
    개인적으론 좀 안타깝네요;;

    류감독님 옷 든든하게 입고 나오신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