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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News

"노다메 칸타빌레" 영화화 결정! 1편은 내년 겨울 개봉

노다메 칸타빌레

니노미야 토모코의 동명의 만화를 원작으로 애니메이션에 이어 드라마화 되어 폭발적인 인기를 모았던 (그 중심에는 노다메 역의 우에노 주리가 있었던) "노다메 칸타빌레"가 이제는 스크린으로 옮겨지게 되었습니다. 이와 더불어 현재 일본에서 방영중인 애니메이션 "노다메 칸타빌레 파리편"의 후속 작품이 내년 가을 방영될 예정으로 알려졌습니다.

영화의 경우는 단 한편도 아닌 두편의 시리즈물로 제작이 된다고 하며, 노다 메구미 역의 우에노 주리, 치아키 역의 타마키 히로시가 다시 돌아오게 됩니다. 영화의 내용은 스페셜로 제작되었던 "노다메 칸타빌레 인 유럽"에서 이어지는 이야기를 다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일본 산케이 스포츠의 보도에 따르면, 두 편은 각각 다른 시기에 개봉을 하게 되는데, 우선 첫번째 편이 2009년 12월 개봉을 하고, 3달 후인 봄에 두번째 편이 개봉을 하게 된다고 합니다. 이에 대해 배급사 토호는 역대 일본 영화 중 후속작이 전작에 이어 이렇게 빨리 개봉한 적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프로듀서 와카마츠 히로키는 한편의 두시간 분량의 영화에 스토리를 맞추기는 불가능에 가까워 두 편으로 제작하기로 결정했다고 합니다. 또다른 프로듀서인 매다 쿠가는 '첫 번째 편을 보면, 확실히 두번째 편도 보고 싶어 질 것.' 이라고 영화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촬영은 2009년 5월 부터 시작해 5개월간 이어질 것이며, 많은 분량의 촬영이 유럽에서 진행될 계획입니다. 또한, 클래식 팬들을 배려해 유명한 오케스트라가 역시나 널리 알려진 콘서트홀에서 공연을 하는 모습을 영화에 담을 것이라고 합니다.

노다메의 복귀를 열렬히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