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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News

"호튼"의 감독, DC의 "조나 헥스" 연출

조나 헥스

헐리우드 리포터에 따르면, "호튼"(Horton Hears a Who!)의 연출을 맡았던 지마 헤이워드가 DC 코믹스의 원작을 바탕으로 영화화 되는 "조나 헥스"(Jonah Hex)의 감독으로 결정되었습니다. 첫 연출 데뷔작이 애니메이션이었던 것에 반해 두번째 연출작은 실사영화입니다.

조나 헥스는 존 알바노가 1972년 DC코믹스의 올 스타 웨스턴에 발표하면서 탄생된 얼굴의 반이 상처로 뒤덮인 총잡이로, "조나 헥스"는 조나 헥스가 상금을 노리고 서부를 종횡무진 한다는 내용을 그리고 있습니다.

주인공인 조나 헥스 역에는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의 조쉬 브롤린이 캐스팅 되었으며, "아드레날린24"(Crank)의 각본 및 연출했던 마크 네빌딘과 브라이언 테일러가 각본을 맡았습니다.(애초에 이 둘이 감독까지 맡기도 되어 있으나 창작에 대한 견해차이로 각본만 맡게 되었다고 합니다.)

영화 "조나 헥스"는 2010년 개봉 예정입니다.

P.S "아드레날린24" 감독들의 각본과 "호튼" 감독이라...왜 이렇게 언밸런스 해보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