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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News

슈퍼맨 리붓 후에는 새로운 악당이 등장한다?!

소식에 들어가기 전, 이 소식이 Scoop, Exclusive 라고 전한 소식 중에서 맞아떨어지는게 없는 헛소문의 진원지 중 하나인 LatinoReview에서 역시나 Scoop이라고 전한 소식임을 알려드립니다.

그간 LatinoReview에서 전한 헛소문들로는 패트릭 푸짓이 "스파이더맨4"에서 피터 파커로 캐스팅 될 것이다(소니에서 바로 반박 보도문 냄), 마블이 캡틴 아메리카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를 염두에 두고 있다, 마블이 토르로 브래드 피트를 염두에 두고 있다, 브루스 윌리스가 "A 특공대"에 캐스팅 될 것이다 등등등... 화려한 뻘소문들로 자자한 곳입니다.

최근에는 팀 로빈슨이 "아이언맨2"에서 토니 스탁의 아버지 하워드 스탁으로 등장할 것이라는 소식도 전했는데, 위의 전례로 봤을때...뭐..아시겠지요?

이번에도 역시 비슷합니다. 'According to my sources'로 시작하는군요. 자신들의 소식통에 따르면, 워너 측은 이번 리붓에서 슈퍼맨과 상대할
(원작의 적들 중에서)새로운 악당을 등장시킬 것이라고 합니다. 렉스 루터가 등장하기는 하지만, 이전과는 다른 적은 비중을 차지할 것이라고 합니다. 또한 작가들이 여러 스토리를 제시하고 있지만, 아직 워너는 어떤 각본을 채택하지 결정하지 못했다고 하는군요.

그런데 사실 이 정도는 그냥 누구나 생각할 수 있는 것이고, 거기다 출처가 LatinoReview니까요. 그냥 한번 흘깃 보고 잊으세요. 저 같으면 이렇게 말하겠네요. 슈퍼맨 리붓에서 슈퍼맨의 상대역은 손오공!

손오공 vs. 슈퍼맨

...죄송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