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Movie/News

감독 맥지가 밝힌 "터미네이터4"에 관한 이야기들

터미네이터4

지난 며칠간 "터미네이터 : 미래전쟁의 시작"(Terminator Salvation)의 로드 쇼를 진행했는데, 그 중에서 여러 매체가 맥지와 접촉하면서 다양한 정보들이 나왔습니다. 그 중에서 그간의 소식들로 촉발되었던 궁금증을 해결하는 이야기들이 있어 전해드립니다.

커밍순닷넷에서 로드쇼 중 맥지와의 접촉을 통해 전했던 린다 해밀턴("터미네이터1,2"의 사라 코너)이 영화의 인트로에서 목소리로 등장한다는 이야기

맥지는
Sci-Fi Wire와의 인터뷰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습니다.

그  작업을 진행하려 한다. 린다 해밀턴은 영화에 매우 협조적이다. 나는 조만간 그녀가 해당 작업을 하는 것을 보기를 원한다.

최근 대니 엘프먼이 영화의 스코어 작업을 맡았다고 밝히면서 브래드 피델의 오리지널 테마의 사용 여부가 확실치 않다고 한 것에 대해서

맥지는 이에 대해 자신은 그 테마를 너무 좋아하고, 영화에 적절히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아놀드 슈워제네거가 어떤 식으로든 영화에 등장할지도 모른다는 이야기들에 대해

Sci-Fi Wire의 이 질문에 그는 어떤 설명을 하지 않았습니다. (나오면 나온다, 안나오면 안나온다 왜 말을 못해!)
하지만, 그는 이전에 아놀드 슈워제네거가 스크린에 등장하는 것을 계획하고 있고, 그의 허락을 구하려한다고 말한 적이 있습니다. 이후에 CG로 등장한다는 루머들은 이것에서 출발합니다.

런닝타임에 대해

맥지는 Collider.com 과의 인터뷰에서 여전히 편집중이긴 하지만 자신의 생각으로 2시간 10분 정도가 될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터미네이터4"는 올해 5월 22일 개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