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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News

"트와일라잇" 3편에 관심을 가지는 감독들

이클립스

크리스 웨이츠가 연출을 맡은 "트와일라잇"의 속편 "뉴 문""(New Moon)의 촬영이 시작도 안되었는데, 무슨 3편 "이클립스"(Eclipse)에 대한 이야기가 벌써부터 나오는가 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워낙 (저는 아닙니다만) 팬들에게 관심을 모으는 시리즈이고 1편이 흥행에 성공한 작품인지라 다른 감독들이 크게 관심을 가지고 있나봅니다.

버라이어티의 앤 톰슨이 블로그에서 전한 이야기에 따르면, "오퍼나지 - 비밀의 계단"의 후안 안토니오 바요나와 "3:10 투 유마"의 제임스 맨골드가 "이클립스"에 크게 관심을 표명하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제작사 측에서는 아직은 관련한 미팅 계획은 없다고 밝히고 있다고 하네요.

"뉴 문"에 대해서는 영화 속에 등장하는 뱀파이어 제인과 아로 역에 대한 캐스팅 제안이 아직 없다고 합니다. 또한, 위어울프 리아 클리어워터 역에 "하이스쿨 뮤지컬" 시리즈의 바네사 허진스가 오디션을 봤다는 말도 나왔으나 제작사 측에서 이를 부인했을 뿐만 아니라 각본을 맡은 멜리사 로젠버그가 리아 클리어워터는 등장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뉴 문"은 오는 3월부터 촬영에 들어가 북미 기준 올해 11월 20일 개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