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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News

롤랜드 에머리히, "파운데이션" 3부작 연출 맡아

파운데이션
작년 7월, SF 거장 아이작 아시모프의 "파운데이션" 3부작이 영화화된다는 소식을 전해드렸는데요, 영화의 연출을 "투머로우", "10,000 BC"의 롤랜드 에머리히가 맡게 되었습니다.

버라이어티가 전한 소식에 따르면, 영화화 판권을 컬럼비아가 사들였으며 연출을 롤랜드 에머리히로 내정했다고 합니다.

지난 1942년 Astounding Magazine을 통해 발표가 된 "파운데이션은 먼 미래 은하 제국의 흥망사를 다루고 있습니다. 심리역사학을 통해 미래를 보게 된 해리 셀던은 제국의 몰락을 예견하지만, 그의 예측은 오히려 제국의 몰락을 더욱 제촉시킵니다. 셀던은 그에 따라 인류의 지식을 보존할 작업을 시작합니다.

"파운데이션" 3부작 영화 프로젝트는 이전에 전해드렸듯이 최초에는 뉴라인 시네마 CEO였던
밥 셰이와 마이클 린이 폭스와 프로젝트를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파운데이션"을 읽어보지는 못했지만 롤랜드 에머리히라.. (일단 "2012"를 봐야하겠지만) 이거 불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