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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News

"엑스맨 탄생 : 울버린", 주요 출연진 사진 공개

"엑스맨 탄생: 울버린"(X-Men Origins: Wolverine)의 대규모 재촬영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휴 잭맨이 에인트잇쿨에 보낸 메세지를 통해 그와 관련된 소식과 새로운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휴 잭맨은 팬들의 관심에 감사하다는 말과 함께 밴쿠버에서 이번 재촬영은 출연진들의 스케쥴 문제와 장소/날씨 문제로 인한 것이라고 밝히며, 추가로 주요 출연진들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엑스맨 탄생: 울버린

좌로부터 데드풀(라이언 레이놀즈 분), 갬빗(테일러 키취 분), 울버린(휴 잭맨 분), 세이버투스(리브 슈라이버 분), 실버 폭스(린 콜린스 분) 입니다.

영화는 돌연변이 손톱을 가진 채 살아가던 로건(휴 잭맨 분)이 그의 여자친구를 죽인 빅터 크리드(후에 세이버투스가 되는)에게 복수를 하려하고,  최종적으로 뮤턴트와 인간을 실험하는 "웨폰 X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로건은 다른 여러 뮤턴트들과 마주치게 됩니다. 또한 영화는 다니엘 헤니가 에이전트 제로라는 비중있는 캐릭터로 캐스팅 되면서 국내에서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최근 재촬영에 들어가 팬들의 우려를 낳기도 한 "엑스맨 탄생 : 울버린"은 "랜디션"의 개빈 후드가 연출을 맡았으며 오는 5월 1일 개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