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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News

"울버린"의 재촬영은 데드풀 때문?!

엑스맨 탄생: 울버린

며칠전
"엑스맨 탄생: 울버린"(X-Men Origins: Wolverine)이 재촬영에 들어갔다는 소식을 전해드렸는데요, 스튜디오와 감독과의 갈등설 등 여러 추측들이 수반되었으며, 얼마 후에는 휴 잭맨이 재촬영의 이유를 설명하기도 했습니다.

이번에 그와 관련한 새로운 소식이 전해졌는데 IESB.net에서 제보 받은 것에 따르면, 이번 재촬영은 많은 부분이 라이언 레이놀즈가 맡은 데드풀과 휴 잭맥이 맡은 울버린의 분량이라고 합니다. 이는 애초에는 데드풀이 카메오 수준이었던 것에 비해 계획이 수정되어 데드풀의 비중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데드풀은 캐나다 군사조직에서 진행된 '웨폰 X-프로그램'과 유사한 실험을 통해 울버린과 비슷한 신체 재생 능력을 가지게된 캐릭터로, 본명은 웨이드 윌슨, 나이는 불명입니다.

이 소식은 폭스 측에서 공식적으로 확인해 준 사항은 아닙니다.

"엑스맨 탄생 : 울버린"은 돌연변이 손톱을 가진 채 살아가던 로건(휴 잭맨 분)이 그의 여자친구를 죽인 빅터 크리드(후에 세이버투스가 되는)에게 복수를 하려하고, 최종적으로 뮤턴트와 인간을 실험하는 "웨폰 X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로건은 다른 여러 뮤턴트들과 마주치게 됩니다

영화는 "랜디션"의 개빈 후드가 연출을 맡았으며 오는 5월 1일 개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