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Movie/News

"언더월드", TV 시리즈로 나올까?

언더월드

블러드 디스거스팅이 전한 소식에 따르면, 영화 "언더월드"가 TV 시리즈로 진출할 가능성이 엿보입니다.

"언더월드" 시리즈의 3편 "언더월드 3 : 라이칸의 반란"(Underworld: Rise of the Lycans, 이하 언더월드3)의 레드카펫 행사 중 시리즈 1,2의 감독이자 이번 3편의 제작자로 참여한 렌 와이즈먼은 TV 시리즈에 대한 많은 이야기가 있어왔으며, 자신 역시 그에 관심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일단 3편도 케이트 베킨세일이 빠졌고, 그녀 자신이 "언더월드" 시리즈에 흥미가 없어보이니 후속작이든 TV 시리즈든 그녀가 등장할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결국 TV 시리즈의 향방은 이번 3편이 어느 정도의 흥행을 거둘지에 달려있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이번 "언더월드3"는 북미기준 1월 23일 개봉하며, 다음과 같은 내용을 그리고 있습니다.

데스 딜러라는, 뱀파이어 중에서도 신분인 높은 소냐는 지도자인 빅터의 딸로, 뱀파이어들의 노예, 라이칸(늑대인간)인 루시안과 연인사이입니다. 소냐와 루시안의 이러한 관계는 이후 수천년을 지속되는 뱀파이어와 늑대인간 사이의 피맺힌 혈투를 발생시킨 사건의 원인이 됩니다. 여기서 알 수 있듯이 이 영화는 일종의 프리퀄격 영화로 중세가 배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