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Movie/News

"툼 레이더 3"는 현재 초기 기획 단계

툼 레이더

헐리우드 리포터의 보도에 따르면, 아이도스의 동명의 인기 게임을 바탕으로 두편의 영화로 만들어졌던 "툼 레이더" 시리즈의 3편이 초기 기획 단계에 있다고 합니다.

워너와 프로듀서 댄 린이 참여하고 있는 이 프로젝트는 일종의 시리즈의 리부팅 성격의 작품이 될 것이라 합니다. 그에 따라 캐릭터 역시 새롭게 개선될 것이고, 라라 크로프트의 모험 역시 지난 두편과는 유사성이 적을 것이며 라라의 애정관계 및 적들이 재창조될 것이라고 합니다.

이전 "툼 레이더" 영화 두편의 경우 파라마운트에서 제작되었는데, 이후 판권이 다시 아이도스로 돌아갔으며 지난 12월 기준 아이도스의 지분을 워너 계열사인 타임 워너가 19.92% 소유하고 있음으로 인해 판권을 취득해 워너에서 제작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지난 두편의 영화는 안젤리나 졸리가 라라 크로프트 역을 맡아 1편과 2편이 각가 2억 7천만불, 1억 5천만불의 흥행 수입을 올렸습니다.

최근에는 "트랜스포머"의 메건 폭스가 라라 크로프트 역을 맡을 것이라는 소문이 있었으나 메건 폭스 측에서 부인하고 나서면서 그저 루머로만 끝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