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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News

폭스, "나니아 연대기3" 제작에 참여

이전에 "나니아 연대기 : 새벽 출정호의 항해"(The Chronicles of Narnia: The Voyage of the Dawn Treade)의 제작에서 디즈니가 손을 땠다는 소식을 전해드리면서 남은 제작사인 월든 미디어가 새로운 파트너를 물색 중인데, 폭스가 유력하다는 소식을 전해드렸습니다.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그 때 그 소식대로 폭스가 디즈니의 빈 자리를 메꾸게 되었습니다. 현재 월든 미디어와 폭스 사이에는 약간의 예산과 각본에 대한 문제가 있는데 양쪽 다 영화가 오는 여름부터 촬영에 들어가 예정대로 2010년 5월 개봉하기를 원하고 있다하니 크게 문제는 안될 듯 싶습니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어메이징 그레이스"의 마이클 앱티드가 감독으로 내정되어 있으며, 전작의 주요 출연진들인 벤 반스, 조지 헨리, 윌리엄 모슬리, 안나 포플웰 등이 다시 출연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