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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News

니콜라스 케이지의 "고스트 라이더", 속편 제작된다

고스트 라이더

블러디 디스거스팅에 따르면, 컬럼비아 픽쳐스에서 지난 2007년 마블의 동명의 코믹스를 원작으로 니콜라스 케이지가 주연을 맡아 영화화 되었던 "고스트 라이더"(Ghost Rider)의 속편 제작을 확정지었다고 합니다.

컬럼비아는 현재 작가를 고용해 각본작업을 시작했으며, 전편의 주인공을 맡았던 니콜라스 케이지가 다시 출연할 것이라고 합니다.

"고스트 라이더"는 세계 최고의 모터싸이클 스턴트 챔피언 ‘자니 블레이즈’(니콜라스 케이지 분)가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악마 메피스토펠레스(피터 폰타 분)에게 자신의 영혼을 팔아넘기고 그로 인해  밤마다 자신도 모르는 사이, 죽을 수도 살 수도 없는 불멸의 영혼사냥꾼 '고스트 라이더'로 변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리고 있습니다.

전작은 1억 1천만불의 제작비로 전세계에서 2억 2천만불의 흥행을 기록했으며, 루튼토마토의 신선도 28%가 말해주듯이 평 역시 좋지 않았습니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 팬들의 반응은 '대체 왜 후속편을 만들지?' 입니다. 쿨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