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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News

존 카펜터의 "괴물" 리메이크 된다

괴물

존 카페터 감독의 82년작 "괴물"(The Thing)이 리메이크 됩니다. 그간 "괴물"의 프리퀄 영화가 나온다는 이야기가 있어왔는데, 이번에 전해진 소식으로 봐서는 리메이크 작인 듯 합니다.

버라이어티의 보도에 따르면 유니버셜은 "배틀스타 갤럭티카"의 총제작자 론 무어에게 각본을, CF 감독 출신인 마티스 반 하이니겐에게 연출을 맡겨 리메이크 작을 만들 것이라고 합니다.

이번 리메이크 작품은 원작소설인 존 W. 캠벨 주니어의 단편 "Who Goes There"과 카펜터 작품의 기초가 된 역시나 앞서 언급한 단편을 원작으로 영화화된 1951년작 "괴물"(The Thing From Another World에서 많은 부분을 따올 것이라고 합니다.

"괴물"은 남극 노르웨이 기지에서 신체전이 및 복제를 하는 외계인으로 인해 사람들이 희생되어가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