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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News

샘 레이미, 두 편의 호러영화 리메이크

고스트 하우스 픽쳐스
버라이어티의 보도에 따르면 샘 레이미의 제작사인 고스트 하우스 픽쳐스에서 두편의 유럽 호러영화를 리메이크 합니다.

첫번째 작품은 1987년작 스페인 호러영화인 "앵귀쉬"(Anguish)로 공포영화를 보던 두명의 소녀가 어느새 호러영화 속에 들어와 영화의 이야기를 그대로 따라가게 된다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으며 "낯선 사람에게서 전화가 올 때"의 제이크 웨이드 월이 각본을 맡습니다.

다른 영화는 마틴 바르비츠 감독의 2007년작 "룸 205"(Room 205)로 대학교 신입생이 기숙사에 이사 와서는 그의 방이 불길한 기운으로 가득찬 것을 알아차리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리고 있으며, 원작의 감독인 바르비츠가 영어버전의 리메이크작의 연출을 맡았습니다. 영화는 "돔"(The Dorm)으로 제목이 바뀌며, "그루지1,2"의 스티븐 수스코가 각색을 맡습니다.

샘 레미미는 두 영화에 제작자로 참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