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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News

워쇼스키 형제, 슈퍼맨 리붓작 연출?



AICN이 제보를 받은 내용에 따르면, "닌자 어쌔신"의 연출을 맡은 제임스 맥티그가 독일의 한 TV 쇼에서 흥미로운 이야기를 했다고 합니다.

우선 비가 출연하고 있는 "닌자 어쌔신"의 경우, 촬영은 끝났으며, 액션신이 잔인하다고 합니다. 현재는 워너에서 마케팅 계획을 수립하고, 개봉일자를 잡기를 기다리고 있다고 하는데, 올 늦은 여름 쯤이 될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이어서 언급한 내용으로는 워쇼스키 형제가 DC의 코믹스를 원작으로 한 "플라스틱맨"(Plastic Man, 몸이 자유자재로 늘어나는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을 연출할 것이며, 자신은 세컨드 유닛의 감독으로 참여할 것인데, 영화는 워너의 여러 영화 프로젝트들로 인해 기약없이 연기된 상태라 밝혔다고 합니다.

그리고, 중요한 발언. 워쇼스키 형제가 슈퍼맨 리붓작 트릴로지에 관련되어 있는데, 그들은 현재 조건을 보고 있다고 합니다. 만약 워쇼스키 형제가 승낙을 한다면 맥티그 본인은 이 영화의 세커든 유닛의 감독이나 "플라스틱맨"의 연출을 맡게 될 것 같다고 말을 했다고 합니다.

또한, "슈퍼맨"을 떠난 브라이언 싱어는 이전부터 말이 나왔듯이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1976년 영화화되었던 작품의 리메이크작인 "Logan's Run"을 제작자 조엘 실버와 함께 작업할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합니다.

이 소식들은 단순히 제보일 뿐이지라, 루머성에 가깝습니다. 또 며칠 후에 제임스 맥티그는 그런 TV 쇼에 출연한 적이 없다고 워너 측에서 발표하는 거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P.S 마크 밀러가 말했던 미국의 유명 액션영화 감독이 혹시?!